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 사물인지 가능… “와이파이존에서만 가능?”

입력 2014-11-17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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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 사물인지 가능… “와이파이존에서만 가능?”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미국 MIT리뷰테크놀로지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소재 나이트스코프라는 벤처 기업이 곧바로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경비원 로봇 K5를 개발해 시범운행을 시작했다"며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봇 K5는 5피트(152cm) 높이에 300파운드(135kg) 무게의 주행 로봇으로 영화 스타워즈 속 R2-D2와 유사한 모습이다. 와이파이를 통해 작동되며 고해상도 카메라가 부착돼 주변 사물인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경비 로봇 K5는 무기를 소지하지 않지만 누군가 로봇을 붙잡으면 기분 나쁜 경고음과 함께 모니터링 센터에 신호를 보낸다. 머리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사람이 작동할 수 있도록 동작 기능이 변한다고 한다.

한편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에 따라 K5는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를 순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진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 사물인지 가능… “와이파이존에서만 가능?”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미국 MIT리뷰테크놀로지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소재 나이트스코프라는 벤처 기업이 곧바로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경비원 로봇 K5를 개발해 시범운행을 시작했다"며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봇 K5는 5피트(152cm) 높이에 300파운드(135kg) 무게의 주행 로봇으로 영화 스타워즈 속 R2-D2와 유사한 모습이다. 와이파이를 통해 작동되며 고해상도 카메라가 부착돼 주변 사물인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경비 로봇 K5는 무기를 소지하지 않지만 누군가 로봇을 붙잡으면 기분 나쁜 경고음과 함께 모니터링 센터에 신호를 보낸다. 머리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사람이 작동할 수 있도록 동작 기능이 변한다고 한다. 한편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에 따라 K5는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를 순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진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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