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 실내환경, 적절한 습도·온도 유지 중요…“너무 높아도 위험”

입력 2014-11-18 11: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독감 예방 실내환경'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추워진 날씨에 독감을 예방하는 실내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독감 예방을 위한 실내의 적정 온도는 18~20도이며, 습도는 40~60%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전해졌다.

지나친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높아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 오히려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덥지 않고 서늘한 정도의 기온이 독감 예방을 위한 최적의 실내환경이다.

실내외의 온도 차이는 5도 정도가 적당하다. 춥다고 실내온도를 높이면 실내외 온도차가 커져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알레르기나 천식 환자가 있다면 습도가 50%를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감기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습도를 조금 더 낮게 유지하는 편이 낫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독감 예방 실내환경, 건강은 본인이 챙겨야한다 ""독감 예방 실내환경, 가습기 하나 사야할듯" "독감 예방 실내 환경, 대박 좋은정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