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10도 안팎 큰 일교차, 겨울 건강 유의…“감기 조심하세요”

입력 2014-11-18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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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고 10도 안팎 큰 일교차' 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전국 맑고 10도 안팎 큰 일교차'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은 고기압권에서 복사냉각에 기온이 하강하며 서울은 1.7도이며 낮에는 가을볕이 내리쬐어 10도까지 오른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면서 감기 가능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는 곳이 많다"며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를 강조했다.

현재 서울은 쾌청한 가을하늘이며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때문에 전국이 대체로 맑다. 한낮기온은 서울 10도, 청주 12도, 광주ㆍ대구 13도로 평년 수준이다.

동해안지방 중심으로 건조함이 계속되므로 현재 강원ㆍ동해안과 일부 경상남북도, 전남 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나왔다. 그 밖의 지역들도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을 포함한 화재를 조심해야 한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전국 맑고 10도 안팎 큰 일교차, 진짜 감기 조심해야겠다" "전국 맑고 10도 안팍 큰 일교차 옷 따뜻하게 입어야 할듯" '전국 맑고 10도 안팎 큰 일교차, 약챙겨먹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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