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치아에 들인 돈만 수천만 원, 입으로 차 한 대 끌고 다닌다”

입력 2014-11-19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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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선. 사진| KBS

개그우먼 김지선이 치아에 들인 돈만 수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최근 KBS 2TV ‘비타민’녹화에서 김지선은 “라미네이트, 금니, 신경치료 등 치아치료에 들어간 돈만 수천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으로 차 한 대 끌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또 치주질환의 짝꿍인 입 냄새에 대해 얘기하던 중, 김지선은 “입 냄새 관련해서는 부부끼리도 말하기 곤란할 때가 많다. 남편이 평소 입 마름증이 좀 있지만 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그런 건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다. 우리 부부는 말해주는 편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비타민’에서는 피나고, 시리고, 냄새나는 중년들의 치아 고민에 대해서 다룬다. 개그맨 김영철과 MIB 강남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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