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남편 자랑 “키도 크고 핸섬하고 성격도 좋다”

입력 2014-11-19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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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 남편 자랑 “키도 크고 핸섬하고 성격도 좋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김이지(34)가 훈남 남편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찬란했던 1990년대를 빛낸 '90’s ICON' 특집 제1탄으로 베이비복스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지는 남편에 관한 질문에 "키도 크고 핸섬하고 성격 좋고 돈도 잘 번다. 상위 0.1%의 남자다"면서 "내 남편은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연대 킹카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이지 남편 송현석 씨가 등장했고, MC 이영자는 실망한 듯이 "늙었다"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김이지는 "내 안티가 더 늘어나는 것 아니냐"면서도 남편 송현석 씨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김이지 남편, 행복해 보인다" "김이지 남편, 선남선녀네" "김이지 남편,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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