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에 '적극 어필'… 돌아오는 반응은 “개무시”

입력 2014-11-20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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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유리.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사유리'

'라디오스타' 사유리와 양평이형이 연일 화제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김&장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가수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 김범수,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사유리가 호감을 보이지 않았냐"라며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양평이형에게 "사유리가 은근히 통통하다"라고 말했다.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양평이형으로 이름을 알린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는 이날 사유리가 하세가와에게 호감이 있다는 MC 김구라에 의해 "사유리와 통화를 하자"라며 직접 사유리와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사유리는 전화 연결에서 "처음에 지나가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하세가와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는데 이후 연락도 없고 개무시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유리는 양평이형 살집이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말에 "저 엉덩이, 허벅지, 옆구리에 살이 진짜 많다. 어마어마하게 많다. 지방밖에 없다"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평이형은 사유리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부담스러워 전화가 잘 안들린다며 끊으려 하자 사유리는 "야 웃기지마"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잘 어울려",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웃겨 죽는줄",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사유리 호감", "라디오스타 사유리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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