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추남과 미남 사이… 헤어스타일 하나로 외모 역전!

입력 2014-11-20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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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룹 M.I.B의 멤버 강남이 패션지 더 셀러브리티를 통해 헤어 모델로 변신,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강남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속사정 쌀롱’, MBC ‘헬로 이방인’,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서툰 한국어 실력의 엉뚱함, 꾸미지 않은 순수함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로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남 스타일로 MAKEOVER’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강남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옐로 컬러의 헤어에 캐주얼 한 홈파티, 광란의 클럽 파티, 연인과 함께하는 커플 파티, 점잖은 위스키 파티 등 TPO에 맞는 네 가지 연말 파티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처음 스튜디오에 들어선 강남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예의 바르고 풋풋한 소년의 모습이었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



과감한 클럽 파티 헤어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뒤 강남은 “조만간 과감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야겠다. 앨범을 7장이나 낸 가수인데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은 진짜 아이돌 같지 않나?”라며 화보 촬영에 대한 유쾌하고 솔직한 감상을 밝혔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강남의 화보는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1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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