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유라, 등대 프러포즈… 심쿵 로맨스!

입력 2014-11-21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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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홍종현♥유라, 등대 프러포즈… 심쿵 로맨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의 홍종현과 유라가 울산 여행을 떠난다.

22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아내 유라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홍종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라를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향하는 홍종현. 그는 어디 가는지도 알려주지 않은 채 뜬금없이 “오늘은 내가 잘 해 주겠다”고 말한다.

또 유라는 생일 선물로 울산에 가서 자신의 부모님을 만나길 희망한다. 이에 울산행 기차에 오른 두 사람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하고 알콩달콩 장난도 치며 함께 하는 첫 기차 여행에 들뜬 모습이다.

그리고 어느새 잠이 들었다가 울산역에 가까워지자 먼저 잠에서 깬 유라는 홍종현을 깨우기 시작하지만, 좀처럼 일어나지 못한다.

이어 두 사람이 머뭇거리는 사이 기차는 울산역을 지나쳐 부산으로 향하고, 이후 우여곡절 끝에 울산에 도착한다.

두 사람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프러포즈 등대다. 만나자마자 결혼식을 올려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던 유라는 홍종현의 프러포즈를 기다리지만, 평소 애정표현에 서툰 홍종현은 잠시 머뭇거리지만 마음을 전한다.

홍종현과 유라의 울산 여행기는 오는 22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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