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박해준, 강렬한 첫 등장… 임시완 불길한 조짐 예감

입력 2014-11-21 2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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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박해준이 첫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1회에서는 원인터내셔널 창립 이래 최대 비리 사건인 이른바 ‘박과장 사건’ 이후 영업3팀으로 배치된 천관웅 과장(박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업3팀에서 퇴출된 박 과장(김희원)을 대신 후임이 들어왔다. 사실 영업3팀은 사내에서 내부고발자로 낙인 찍히며 다들 발령을 꺼려했다. 그런 가운데 때마친 천 과장이 영업3팀에 새롭게 배치된 것.

이 소식에 오 차장(이성민)과 김 대리(김대명)는 크게 기뻐했다. 그리고 천 과장을 보자 기쁨은 이어졌다. 하지만 장그래는 다소 경직된 천 과장의 표정에 “차갑다”며 불길한 조짐을 예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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