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 김유정-박선호, ‘귀요미 오누이’ 등극

입력 2014-11-25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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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과 박선호가 ‘귀요미 오누이’로 등극했다.

화기애애했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쉬는 시간뿐만 아니라 모니터링도 함께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서 김유정은 레트로풍의 헤어와 오렌지 원피스로 깜찍함과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발산하는가 하면, 머스타드 재킷을 입고 웨이브 헤어를 한 사진에서는 시크한 분위기까지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박선호는 깔끔한 체크 수트와 도트 보타이로 지적이면서도 악동 같은 분위기를 자아낼 뿐만 아니라 동그란 안경을 끼고 고개를 갸웃한 사진에서는 저절로 훈내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안구정화를 돕고 있다.

특히 이 두 사람은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웃음과 장난을 오가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유도하고, 쉬는 시간에는 모니터링도 함께하며 서로를 향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훈훈한 오누이 케미로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

한편 웹드라마 ‘연애세포’의 두 주역 김유정과 박선호는 웹드라마 사상 500만 뷰라는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 15회 마지막 방송이 공개된 이후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유머 코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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