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김다현과 부른 ‘기타와 핫팬츠’ 삽입곡 발표

입력 2014-11-25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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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한승연. 사진제공|DSP미디어

그룹 카라 한승연. 사진제공|DSP미디어

그룹 카라 한승연이 뮤지컬 배우 김다현과 호흡을 맞춘 ‘기타와 핫팬츠’ 삽입곡 ‘저 별까지 들리게’가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기타와 핫팬츠’ 삽입곡 ‘저 별까지 들리게’는 상큼하고 싱그러운 한승연의 보컬과 따뜻한 김다현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저 별까지 들리게’는 영화 ‘쌍화점’, ‘맨발의 꿈’으로 대종상을 받았고, ‘타짜-신의 손’으로 51회 대종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된 김준석 감독이 음악감독을 맡은 작품.

극 중 과거에 갇혀 지내던 기타리스트 태주(김다현)와 현재 상황을 돌파하고픈 아이돌 안나 (한승연)가 함께 부르는 마지막 장면에 사용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승연은 ‘기타와 핫팬츠’에서 인기 최고의 걸그룹 팅커벨의 멤버이지만 음치, 박치라는 약점 탓에 과거에 갇혀 지내던 기타리스트 태주에게 트레이닝을 받게 되는 ‘안나’역을 맡았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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