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음주운전, 길-노홍철-구자명 이어 또…맞은편 차와 충돌

입력 2014-11-28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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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음주운전. 사진|MBC

김혜리 음주운전, 길-노홍철-구자명 이어 또…맞은편 차와 충돌

배우 김혜리(45)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12분쯤 승용차를 몰다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한 채 좌회전을 시도했다.

그는 이때 맞은편에서 주행하던 차량과 충돌했으며 상대 운전자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당시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는 0.177.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벌금형도 내려진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김혜리를 소환해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리 음주운전, 이런” “김혜리 음주운전, 어떡해” “김혜리 음주운전, 왜 그랬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리에 앞서 올해 방송인 노홍철과 가수 길 그리고 구자명 등이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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