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바닐라 어쿠스틱 성아와 ‘첫사람’ 발표

입력 2014-11-28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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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멤버 신혜성이 ‘Once again’의 다섯 번째 곡 ‘첫사람’을 공개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28일 정오 신혜성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 #5 ‘첫사람’을 발표했다.

신혜성은 지난 7월부터 자신의 지난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 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바닐라 어쿠스틱의 메인보컬 성아와 함께 한 ‘Once again’의 다섯 번째 곡 ‘첫사람’을 발매했다.

앞서 ‘부엔까미노’, ‘인형’, ‘EX-MIND’, ‘사랑…후에’에 이어 신혜성이 오늘 다섯 번째로 선보이게 될 ‘첫사람’은 지난 2007년 발매된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이다.

바닐라 어쿠스틱의 메인보컬 성아가 이달의 특별 아티스트로 합류해 원곡과는 다른 섬세한 감정을 더했다. 신혜성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절한 듯 슬픔을 머금은 성아의 목소리가 따스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뤘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애절하고 쓸쓸했던 원곡의 느낌과는 달리 새롭게 선보이는 ‘첫사람’은 바닐라 어쿠스틱의 보컬 성아가 합류해 한층 포근하고 담백한 분위기로 보다 따스한 추억을 선사하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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