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안면 강타당해 쓰러져…정형돈 “살려만 주세요”

입력 2014-12-03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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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방송인 강호동이 정형돈이 친 테니스 공을 맞고 쓰러졌다.

강호동은 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멤버들과 함께 테니스 복식 훈련에 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신현준과 한 팀이 돼 성시경-정형돈 조와 대결했다. 이과정에서 정형돈이 친 공이 강호동의 머리를 향해 날아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안면을 정통으로 맞은 강호동은 머리를 감싼 채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잠시 촬영이 중단됐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

이에 정형돈은 강호동에게 달려가 그를 안으며 “형님 죄송해요 살려만 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발끈한 강호동은 곧 자리에서 일어나 정형돈을 응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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