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이번 캐릭터, 절대 캔디형 여주 아냐”

입력 2014-12-03 17: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피노키오’ 박신혜 “이번 캐릭터, 절대 캔디형 여주 아냐”

배우 박신혜가 극중 캐릭터가 캔디 타입은 아니라고 항변했다.

3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 수목드마라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주요 배우인 이종석, 박신혜, 이유비, 김영광과 조수원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재진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박신혜는 이날 "극중의 인하는 절대 캔디형이 아니다. 화가 나면 울어야 하고 감정도 감출 수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막말 마녀의 캐릭터가 연기하기가 참 편하다"고 말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최근 달포(이종석)와 인하(박신혜)의 신입 기자 생활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