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위너 신인상…“우리가 너무나 바라던 상”

입력 2014-12-03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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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가 2014 MAMA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음악시상식인 ‘2014 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MAMA)’가 개최됐다.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신인상 부문에는 위너를 비롯해 악동뮤지션, 박보람, 갓세븐, 에디킴 등이 후보에 올라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고, 최종적으로 위너가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위너는 사전 투표에서도 30.8%의 높은 수치로 1위를 차지해 기쁨을 두 배로 누렸다.

무대에 오른 위너는 "우리가 너무나 바라왔던 신인상을 받게 해줘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더 믿고 지지해준 양현석 사장님과 양민석 대표님, 스태프와 프로듀서 형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9년 '엠넷 뮤직비디오 어워즈'로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2014 MAMA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총 17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권상우, 송승헌, 최지우, 윤은혜 이동욱, 박보영, 김지훈, 김지석, 연우진, 한그루, 경수진, 유인나, 강소라, 안재현, 박민우 이광수, 송지효, 채림-가오쯔치 부부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홍콩|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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