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올해 목표는 결혼 아니라 임신?…“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라”

입력 2014-12-04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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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황영희'

배우 황영희가 아이를 낳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꾸며져 황영희를 비롯해 조재현, 임호, 이광기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조재현은 "황영희가 나이가 있으니 결혼 질문을 많이 들을 것 같아 물었더니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라 임신이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황영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 아이가 좋다"라며 "실제로 어머니가 전화가 와 '어떻게든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 버려'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를 듣고있던 MC 김구라는 "정자은행 같은데 갈 생각은 없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했고, 황영희는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더라. 그런데 솔직히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 건 좀 그렇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황영희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와 대박" "'라디오스타' 황영희, 빨리 결혼하셨으면" "'라디오스타' 황영희, 나도 저렇게 될까 무섭다 결혼 적정기에 해야지" "'라디오스타' 황영희, 결혼 하셔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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