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소라" 3만원대 드레스 입고도 굴욕없는 여신 자태

입력 2014-12-04 09: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소라 3만9000원 드레스'

배우 강소라가 3만원대 드레스를 입고도 폭발적인 볼륨감을 뽐내 "역시 강소라"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강소라는 지난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4 Mnet Asian Music Awards, MAMA)’에 시상자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강소라는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오프숄더 스타일의 밀착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강소라의 드레스는 부분 시스루와 레이스 장식 등 여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강조한 독특한 스타일로 취재진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특히 이날 강소라가 입은 이 드레스는 3만9000원 짜리 스파 브랜드 H&M 제품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강소라 MAMA 레드카펫 드레스, 패완월(패션의 완성은 월급) 아니네” “강소라 MAMA 레드카펫 드레스, 여신 안영이” “강소라 MAMA 레드카펫 드레스, 장그래 보고 있나”, "강소라 드레스 정말 3만9000원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소라는 여자 가수상 시상에서 전세계 생중계를 고려해 한국어뿐 아니라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인사말을 전했다.

현재 강소라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완벽한 신입사원 안영이 역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