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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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배우이자 뮤지션 크리스탈(정수정)이 감각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신곡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행보를 알렸다.

크리스탈은 지난 26일 발매된 자신의 커리어 첫 솔로 음반의 두 번째 싱글 ‘PWLT’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PWLT’ 뮤직비디오는 세련되고 깊이 있는 알앤비(R&B) 사운드와 몽환적인 영상 연출이 단연 돋보인다. 크리스탈은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편의 감각적인 예술 영화를 보는 듯한 매혹적인 영상미를 완성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솔로 뮤지션으로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영상 퍼포먼스다.

크리스탈의 이번 신곡 ‘PWLT’는 글로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 |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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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싱글은 팝의 전설 마빈 게이, 셀린 디온의 곡을 작업하고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를 발굴해 낸 거물급 프로듀서 스티브 린지가 메인 키를 잡았다. 여기에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추천 플레이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던 라틴팝 싱어송라이터 메이의 전담 프로듀서 팻 하워드가 공동 제작으로 참여했다.

세션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대만이 낳은 세계적인 인디 신스팝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의 리더 궈궈를 비롯해, 국내외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밴드 혁오의 오혁, 그리고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올랐던 실력파 작곡가이자 멀티 연주자인 마틴 페르나가 직접 세션 연주자로 가세했다.

사진제공 |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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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과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미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더 페이더는 음원 발매 직후 ‘이번 주에 반드시 들어야 할 추천곡’으로 크리스탈의 ‘PWLT’를 집중 조명했다. 또한 영국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음악 마니아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글로벌 라디오 채널 NTS 라디오는 그의 컴백 소식을 대대적으로 다루며, 크리스탈이 직접 큐레이션한 개인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전 세계 특별 송출할 계획이다.

크리스탈은 이번 솔로 앨범 발매와 맞물려 23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8에도 출연했다. 베테랑 크루들과의 호흡 속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도파민을 선사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