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게릴라 라이브 잠실 공연 구름팬 운집 ‘대세 입증’

입력 2014-12-04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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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게릴라 라이브 공연으로 잠실을 접수했다.

첫 솔로곡 ‘광화문에서’ 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규현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 무대에서 미니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규현을 보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시민 약 600여명이 운집해 대세 발라더 규현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규현은 첫 솔로 히트곡 ‘광화문에서’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사랑이 숨긴 말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OST로 선보인 솔로곡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 등 총 3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라이브 공연을 마친 후에는 솔로 앨범 발매 기념 팬 사인회도 진행하며, 팬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규현은 첫 솔로앨범 ‘광화문에서’로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차트 및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다.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하며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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