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10일부터 ‘루돌프 타요 버스’ 26대 운행

입력 2014-12-08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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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10일부터 ‘루돌프 타요 버스’ 26대 운행

서울시가 연말을 맞아 8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 26대를 운행한다.

서울시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아이코닉스와 함께 기존의 타요버스 눈동자 스티커를 발광다이오드(LED) 방식의 기판으로 교체해 약 10가지 움직임을 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눈동자 구현 테스트를 위해 서울시 측은 지난 10월부터 동아운수 1165 노선 1대를 시범운행해왔다. 루돌프 타요버스는 오는 10일부터 26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주말에는 ‘찾아가는 산타 타요’ 행사도 열린다. 시는 13일 서대문구 구세군후생원과 강서구 지온보육원, 20일에는 강동구 암사재활원과 노원구 다운복지관을 방문해 대중교통 안전교육 및 타요 공연, 산타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루돌프 타요 버스, 아이들 좋아하겠네”, “루돌프 타요 버스, 좋은 행사다”, “루돌프 타요 버스, 아이랑 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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