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미생’ 속 원인터네셔널의 철강팀 4인방의 첫 회식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강하늘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철강팀 첫 회식입니다. 첫 회식자리 가는 장백기는 씻고 머리에 힘도 주지 않았습니다. 조금 있다가 철강팀 강 대리님. 홍 대리님. 신다인 씨 사진 몰래 업데이트 할께요”라고 적었다.
그리고 잠시 뒤 그는 “철강팀 회식! 약속드렸던 회식 사진”이라며 “몰래 찍다가 실패해서 대놓고 찍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첫 회식 자리는 강 대리 님이 말씀하신 철강 파이프 닮은 떡볶이 집. 진짜 맛있는 소주와 떡볶이! 진짜 맛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하늘과 오민석, 홍승휘, 박진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극 중 강대리로 장백기와 묘한 케미를 형성하고 있는 오민석은 모자를 뒤로 쓴 채 귀여운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또한 강하늘도 까칠하면서도 댄디한 매력과 달리 20대 대학생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강하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