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여배우가 이래도 돼? “근육질 남성일수록 거기(?)는…”

입력 2014-12-10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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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 사진제공공 | JTBC

배우 오윤아. 사진제공공 | JTBC

오윤아

배우 오윤아가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오윤아는 JTBC ‘여우비행’ 촬영을 위해 홍석천, 레이디제인과 함께 파자마파티를 열며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했다.

세사람은 앞서 방송된 ‘여우비행’ 1,2회 보다 더욱 파격적인 토크를 선보였다. 특히 오윤아는 예상할 수 없는 19금 돌직구로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오윤아는 “근육질의 몸을 가진 남성일수록 거기(?)는…”이라며 말끝을 흐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예상치 못한 오윤아의 19금 돌직구에 홍석천은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내가 웬만해서는 방송 중에 얼굴 빨개지는 일이 없는데…”라고 진땀을 흘리기도.

레이디제인은 “나는 본인이 못(?)한다고 말하는 남자를 본 적이 없다”면서 “남자들은 왜 다 잘(?)한다고 얘기하냐”며 홍석천을 향해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석천은 남성을 대변해 일일이 해명을 해 웃음을 더했다.

홍석천이 인정한 오윤아의 19금 토크는 오는 12월 11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누리꾼들은 "오윤아 화끈하다", "오윤아 여우비행 재미있어", "오윤아 솔직하고 매력있더라", "오윤아 정말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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