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밴드 넬이 11일 자정 신곡‘청춘연가’의 제목과 함께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넬은 공식 홈페이지(www.nellhouse.com)를 통해 멤버 김종완이 친필로 쓴 신곡 ‘청춘연가’의 제목과 12월 15일 자정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월 ‘중력 3부작’을 마무리 짓는 정규 앨범 ‘뉴튼스 애플'을 발표하며 올해는 더 이상 새로운 앨범을 내지 않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넬 멤버들이 연말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자연스럽게 ‘청춘연가’라는 곡이 탄생했고, 곡이 완성되자마자 발표를 늦출 수 없을 만큼 음악의 계절감이 이 겨울과 딱 어울렸다”고 밝혔다.
한편 넬은 콘서트‘크리스마스 인 넬스룸(Christmas in Nell’s Room)’을 올해도 어김없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