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손쉽게 공기오염도를 측정하고 위급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응방안을 알려주는 휴대용 공기측정기 ‘에어 큐브’를 11일 출시했다. 미세먼지와 불쾌지수를 측정하는 ‘에어 큐브T’와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에어 큐브 C’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장점은 ‘52X52X52mm’ 크기로 휴대가 쉽고, 시중 판매 제품들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11일부터 11번가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12일부터는 옥션과 G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에어 큐브T가 9만5000원, 에어 큐브C 모델이 14만9000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