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혼유사고 급증, 3년간 무려 384건 접수…혼유사고 피할려면?

입력 2014-12-15 10: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자동차 혼유 사고 급증’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자동차 혼유 사고 급증’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자동차 혼유사고 급증'

자동차 혼유사고 급증 소식이 알려졌다.

최근 자동차 혼유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경유차에 휘발유를 넣게 되면, 자동차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경유차량의 엔진은 공기와 연료를 압축해 폭발시키는데 휘발유가 들어가면 압축이 되기도 전에 폭발이 이루어져, 실린더 내부가 뒤틀릴 수 있다.

소비자원에 지난 3년간 접수된 혼유사고는 384건에 이른다. 주유소가 배상을 거부한 사례도 28%나 달했다.

사고를 피하려면 주유할 때 기름의 종류를 꼭 확인하고, 혼유가 의심될 때는 시동을 끄고 빨리 정비소를 찾아야 한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자동차 혼유사고 급증, 조심하자" "자동차 혼유사고 급증, 최악이야" "자동차 혼유사고 급증, 정말 조심 또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