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프로야구 3월 28일 개막, 첫 10구단 체제 개막전 ‘빅뱅’

입력 2014-12-17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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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범현 감독. 스포츠동아DB

‘2015년 프로야구 3월 28일 개막’

제10구단 kt 위즈가 합류하여 10구단 체제로 치러지는 2015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일정이 확정, 발표됐다.

KBO(총재 구본능)는 17일 2015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경기일정을 발표했다.

2015년 프로야구는 3월28일(토) 개막해 팀당 144경기, 팀간 16차전씩 총 720경기가 편성됐다.

개막 경기는 2013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6위 팀, 2-7위 팀, 3-8위 팀, 4-9위 팀, 5위 팀-kt 간 경기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대구(SK:삼성), 잠실(NC:두산), 광주(LG:KIA), 목동(한화:넥센), 사직(kt:롯데) 등 5개 구장에서 개막 2연전으로 펼쳐진다. 공식 개막전은 대구 SK-삼성전이다.

총 720경기 중 715경기를 우선 편성했으며 5경기는 가편성하여 추후 우천으로 순연되는 경기와 함께 9월15일 이후로 재편성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에 따라 넥센, NC, 두산, 롯데, 한화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누리꾼들은 “2015년 프로야구 3월 28일 개막, 벌써부터 기다려지네”, “2015년 프로야구 3월 28일 개막, 흥미진진”, “2015년 프로야구 3월 28일 개막, 드디어 제10구단 체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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