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수술 후 마비 와서 목소리 안 나왔다” 갑상선 암 투병기

입력 2014-12-1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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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가수 한영이 갑상선 암 투병기를 언급했다.

한영은 최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2014 트로트 인기가수 강진 금잔디 그리고 진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5년 만에 복귀다. 갑상선 암 때문에 수술을 했는데 마비가 와서 목소리가 안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이번 앨범은 힘을 빼고 부르는데 생각보다 나와 잘 맞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데뷔가 댄스가수인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데뷔도 트로트 가수였고 5년 만에 돌아온 앨범도 트로트앨범”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영은 8월 싱글 앨범 ‘빠빠’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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