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시선얼음하게 만드는 여신미모에…송재림 반응은?

입력 2014-12-20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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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 송재림을 위해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소은이 한복을 입고 송재림에게 ‘순종녀’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한 김소은을 보고 애정 가득한 눈빛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소은은 “오늘만큼은 내가 당신을 위해 ‘김순종’이 됐다”며 “‘내조의 여왕’이 돼 남편이 손 하나 까딱하지 않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김소은이) 단아하더라. 사극에서만 봤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예뻤다. 조선의 국모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후 송재림과 김소은은 사극 멘트를 주고받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김소은은 직접 송재림의 세수를 시켜주는가 하면 머드팩까지 발라주고, 결혼식 대형 액자 사진도 본인이 직접 걸어주는 등 특급 내조를 선보여 가상남편 송재림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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