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바스코-기리보이, 신곡 ‘숨’ 티저 영상 화제…애절한 선율 속 강렬 래핑 인상적

입력 2014-12-22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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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스코, 샤넌, 기리보이가 콜라보레이션 신곡 ‘숨’ 의 티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오후 샤넌과 힙합 뮤지션 바스코와 기리보이는 함께 작업한 신곡 ‘숨’의 티저 영상을 샤넌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속에는 애절한 선율 속에서 강한 비트의 래핑을 구사하는 힙합 뮤지션 바스코과 기리보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참가자 중 유일한 홍일점인 샤넌은 청순한 모습의 몽환적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 신곡‘숨’은 샤넌의 감성적인 보컬과 바스코, 기리보이의 화려하고 강렬한 랩핑이 더해진 작품이다. 어쿠스틱 미디엄 팝 발라드의 장르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아픔에 대해 드라마틱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힙합스타일의 음악. 유명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와 여류작곡가 SEION이 작곡, 작사했다.

신곡‘숨’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샤넌과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 바스코는 2014 MAMA 무대에서 서태지, 지코와 함께 ‘컴백홈’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쇼미더머니에서 실력적으로 인정받았다. 기리보이 또한 개성있는 보이스로 쇼미더머니에서 화제를 모으며 공개하는 음원마다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출처|샤넌 공식 유투브 채널 영상 캡쳐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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