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한밤의 TV연예’ 새 안방마님 낙점…누리꾼 기대감 ↑

입력 2014-12-23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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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장예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소녀시대 수영의 자리를 이어간다.

23일 SBS 측은 "2012년 6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년 6개월 동안 SBS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 자리를 지켜온 소녀시대 수영이 내일 방송을 끝으로 '한밤'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수영은 바쁜 스케줄과 드라마 촬영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밝은 얼굴로 매주 수요일 저녁 '한밤'을 책임져 왔다"면서 "하지만 내년 소녀시대의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위해 MC자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수영의 빈자리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대신해 윤도현과 함께 이어간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입사 아나운서로 'TV 동물농장'과 '풋볼 매거진 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장예원, 좋겟다" "장예원, 본방사수" "장예원,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의 마지막 방송은 24일 오후 8시 55분이며, 장예원 아나운서는 내년 1월 7일 방송부터 투입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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