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찬열이 팬들에게 연말 인사를 전했다.
찬열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크리스마스다!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2014 콘서트도 다 끝났고, 이제 12월도 얼마 안남았네요”라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4년이였지만, 꿋꿋히 EXO를 사랑해준 내 사랑 EXO-L들에게 너무 고맙고 너희가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해”라고 적었다.
이어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연말도 잘 보내고 2015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갖고 엑소뿐만 아니라 여러분 모두 크게 도약할 수 있는 한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랄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찬열은 “엑소 멤버들, 매니저 형·누나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나의 exo-l 많이 사랑하고 건강하고 행복하자”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후드를 뒤집어 쓴 찬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표정을 짓은 찬열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올해 엑소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지만, 크리스와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크리스와 루한의 소송은 법원에서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찬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