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세븐 결별…올해 초 이미 결별 ‘그 사건 탓인가’

입력 2014-12-25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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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세븐 결별, 사진|동아닷컴 DB

박한별 세븐 결별 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한별 측은 24일 “박한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는 함께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 약 한 달 전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한별 측은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세븐(최동욱)과는 올해 초 서로 상의 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가지로 했다”며 “사실상 결별했다”고 세븐과의 결별 사실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전했다.

또한 박한별 측은 “그동안 결별 사실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세븐이 현재 군 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다시 회자되는 것은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박한별 측은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해온 만큼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 정도는 주고받는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은 오는 28일 만기 전역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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