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스탠딩에그가 마마무, 오브로젝트와 함께 콜라보 음원‘햇살이 아파’를 30일 정오 공개했다.
세 팀이 발표하는 콜라보 음원 ‘햇살이 아파’는 2012년 스탠딩에그의 정규 2집 ‘LIKE’에 수록되어 많은 이들에게 큰 공감을 얻은 곡. 2014년 실력파 걸그룹으로 떠오른 ‘마마무’가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랩 피처링에는 SBS ‘K팝스타’에서 주목 받았던 음악하는 형제‘오브로젝트’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마마무와 같은 소속사인 오브로젝트의 ‘윤닭’이 원곡에 없던 랩 파트를 추가해 이별을 통보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새롭게 탄생한 리메이크곡 ‘햇살이 아파’는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이하 레인보우브릿지)의 프로듀서 김도훈, 김진우가 공동 프로듀싱 했다. 레인보우브릿지의 음원 프로젝트 ‘디 아티스트 다이어리 프로젝트(The Artist Diary Project)’의 열 번째 음원으로 발매된다.
한편 지금까지 ‘디 아티스트 다이어리 프로젝트(The Artist Diary Project)’에는 남규리, 소울스타, 박기영, 이정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 한 바 있다.
사진제공 | 레인보우브릿지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