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달력 판매 수익금 10억 육박…20만부 돌파 시간 문제

입력 2014-12-30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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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달력

'삼둥이 달력'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모델로 출연한 '삼둥이 달력’의 판매 수익금이 1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24일 0시부터 옥션에서 예약판매 중인 '삼둥이 달력'은 30일 오전 8시 현재 16만8197권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삼둥이 달력 1부당 판매가는 5500원으로 지금까지 9억2508만여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삼둥이 달력 판매는 31일 마감되며 다음달 5일부터 배송된다. 이런 추세라면 20만부(11억원) 돌파는 시간문제다.

삼둥이 달력은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긴 2015년도 탁상 달력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애초 송일국은 '삼둥이 달력'을 지인들에게 연하장으로 선물하려 했으나, 방송 후 구매 문의가 빗발치자 탁상용 달력을 제작해 판매하게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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