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생애 첫 시상식 어땠나? 비하인드컷 대방출 우아+풋풋

입력 2015-01-05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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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BC 연기대상 신인상에 빛나는 신예 고성희의 레드카펫 비하인드를 공개. 순백의 아름다움과 신예의 풋풋함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공개된 사진 속 고성희는 레드카펫에 오르기 전 준비로 분주한 모습으로 메이크업부터 드레스, 액세서리까지 꼼꼼히 챙기며 순백의 이름다운 레드카펫 룩을 완성했다. 특히 8등신 몸매는 하얀 드레스를 입은 고성희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레드카펫 룩을 선보였다.

또한, 고성희는 레드카펫 위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여배우 포스를 물씬 풍기는가 하면 때로는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신인의 풋풋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신인상 수상을 기념하는 핸드 프린팅을 남기는 모습에서도 첫 시상식에 대한 여운이 가시지 않는 표정이었다.

고성희는 지난해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와 ‘야경꾼일지’를 통해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브라운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에 신인상까지 수상하며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성희의 2015년이 더욱 궁금해지는 바다.

한편 고성희는 오는 9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연출 박현석 극본 한상운, 이강)에서 말 못할 비밀을 가진 청순가련 ‘윤진’ 역을 맡아 또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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