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김진만 PD “캐스팅 논란? 이 배우들이 최고의 조합”

입력 2015-01-05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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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김진만 PD “캐스팅 논란? 이 배우들이 최고의 조합”

연출을 맡은 김진만 PD가 캐스팅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김 PD는 이날 캐스팅 논란 관련 질문에 "우리는 제목대로 죽어야 사는 드라마. 그래서 그런 지난한 과정을 거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배우들의 조합이 가장 최고다. 이들을 만나기 위해 그런 과정을 겪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짜릿한 ‘힐링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오는 1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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