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지성 ‘7개의 인격 기대하시라!’

입력 2015-01-05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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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미디어센터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드라마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 차도현(지성 분)과 정신과 의사 오리진(황정음 분)이 빚어내는 짜릿한 힐링 로맨스 작품이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7중 인격 남자 주인공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풀어냈다.

황정음은 ‘킬미 힐미’에서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반전 캐릭터’ 오리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낸다. 순정만화에 가까운 청순가련한 외모에 무협만화 버금가는 씩씩하고 털털한 성격의 오리진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입체적인 캐릭터다.

‘킬미 힐미’는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와 ‘아일랜드’의 김진만 감독 등 내실 있는 필모그래피를 갖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7일 첫 방송.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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