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아내 이보영 덕에 힐링 되는 기분”

입력 2015-01-05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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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 “아내 이보영 덕에 힐링 되는 기분”

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의 반응을 전했다.

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지성은 이날 "일하면서 가장 미안한 건 내 와이프다. 홀몸이 아니고 함께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돈 벌어오니까 이해해 줄 것"이라며 "아내가 나 때문에 잠자는 시간으 바꾸고 도시락도 싸주기도 한다. 이런 것이 내조라는 생각을 한다. 아내를 보면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짜릿한 ‘힐링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오는 1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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