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황정음, 드라마 ‘킬미힐미’로 재회…“지성 오빠 밀어줄것”

입력 2015-01-05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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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로 재회해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새 드라마 ‘킬미힐미’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지성, 황정음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황정음은 “이번에 지성 오빠 캐릭터가 굉장히 좋다”며 “오빠 밀어주기를 할 것이다”고 전해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의 김진만 PD는 “‘킬미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이야기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소재이며 장르다”며 “한동안 영화나 미국드라마에서 잘 사용했는데, 공교롭게 비슷한 소재가 동시에 시작한다. 차별성은 있다. 다중인격 소재를 주제에 더 접근시켰다. 극이 진행이 될 수록 비밀에 쌓인 가족사를 통해 미스터리하게 펼쳐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성과 황정음이 출연하는 ‘킬미힐미,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7중 인격 남자 주인공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남녀간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이다. 지성, 황정음, 박서준, 오민석 등이 출연하는 ’킬미힐미‘의 첫 방송은 오는 7일 밤 10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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