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첫 솔로 앨범서 양동근과 콜라보레이션 화제

입력 2015-01-07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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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첫 솔로 앨범에서 양동근과 호흡을 맞춘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공식 홈페이지(http:///www.fncent.com/jungyonghwa)에 “마일리지(Mileage) with.YDG”라는 글과 함께 솔로 앨범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로 힙합 뮤지션 양동근을 공개했다.

6일 공개한 콜라보 티저 사이트에는 4명의 가수들과의 협업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첫 번째 주자가 배우이자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인 양동근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음악적 반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일리지’는 정용화가 힙합 가수와 함께 불러 정식 출시하는 최초의 곡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로서 5년간 활동해온 정용화의 음악적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곡으로 이번 앨범에 수록될 다른 곡들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 되고 있다.

아울러 정용화는 ‘아임 쏘리(I’m sorry)’, ‘류 캔 두잇(Ryu Can Do It)’, ‘캔트 스톱(Can’t Stop)’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 작곡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입증해왔다.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뮤지션 정용화의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용화는 협업 가수인 양동근을 7일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11일,12일,13일 0시에 또 다른 세 명의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를 각각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FNC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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