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막노동, 창피한 일 아냐” 남편 존중

입력 2015-01-07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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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막노동, 창피한 일 아냐” 남편 존중

배우 라미란의 남편을 존중하는 발언이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5월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남편의 직업에 대해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한다고 한다.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피한 건 아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라미란은 남편이 매니저 출신임을 언급하며 “신성우 매니저 출신이지만 나랑 (일하는 것)은 잘 안 맞는다. 지금도 전화를 잘 안 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해봐라. 영화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남편이 매니저 한다는 것도 이상한 것 아닌가. 인생은 각자 사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미란 남편 존중 발언’, 맞는 말이네”, “‘라미란 남편 존중 발언’, 멋지다”, “‘라미란 남편 존중 발언’, 남편 행복할 듯” 등 의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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