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장진사단 합류…“자만하지 않겠다“

입력 2015-01-07 11: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필름있수다’ 전속계약 이본, 장진사단 합류

이본,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 장진사단 합류

배우 이본이 매니지먼트 겸 제작사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필름있수다’ 측은 최근 MBC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199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본은 탁월한 진행능력을 자랑하며 라디오와 TV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까만콩’이란 별명을 얻으면 큰 인기를 누렸다. 몇년새 활동이 뜸하던 이본은 최근 무한도전 ‘토토가’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여전한 진행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다. 배우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안재홍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