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연기 활동 신호탄?

입력 2015-01-07 15: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방송인 이본이 7일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인기에 힘입어 ‘필름있수다’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컴백을 준비한다.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으며, 배우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안재홍 등 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다.

장진 감독은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비롯해 ‘하이힐’ ‘굿모닝 프레지던트’ ‘웰컴투 동막골’ ‘박수칠 때 떠나라’ ‘킬러들의 수다’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다.

한편 장진 사단에 합류한 이본은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당시 서구적인 외모뿐만 아니라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MC와 라디오DJ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이본은 개인적인 상황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여전한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본 장진 필름있수다 전속계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전속계약, 축하해요”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전속계약, 소속사도 있구나”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전속계약, 이본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