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조세호 박태환 열애설 언급에 “오빠랑 밥 먹다 찍힌 거랑 같은 거”

입력 2015-01-07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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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조세호 박태환 열애설 해명. 방송화면 캡처.

‘장예원 조세호 박태환 열애설 해명’

개그맨 조세호가 장예원 SBS 아나운서에게 수영선수 박태환 열애설 관련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SBS ‘룸메이트’ 6일 방송에 개그맨 조세호의 지인으로 출연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날 조세호에게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질문을 받고 해명에 나섰다.

장예원은 “정말 친한 오빠다. 오빠랑 밥 먹는데 사진 찍힌 거랑 같은 거다, 그 사건 이후 내 친구들이 사진 찍힐까봐 나랑 밥을 안 먹는다. 이렇게 차를 함께 타는 것도 싫어한다. 사진 찍힌다고 나보고 트렁크에 타라고 한다”며 억울해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우리는 밥을 같이 먹어도 사진 안 찍히던데”라고 말했고 장예원은 “정말 친한 오빠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충분히 오해 살 수 있겠더라”고 답했다.

이에 조세호는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배신감이 들었다. ‘도전 1000곡’에 나와서는 조세호가 이상형이라고 하더니 박태환 하고 만나고. 그럼 난 뭐냐”라고 발끈했고 장예원은 “무슨 배신감이냐. 평소 연락도 안 하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장예원 조세호 박태환 열애설 해명에 누리꾼들은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조세호 질문 시원하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이상형이 조세호?”,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조세호 배신감 느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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