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험멜과 2년간 용품 후원 계약 ‘2월중 새 유니폼 발표’

입력 2015-01-07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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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가 덴마크 스포츠브랜드 험멜과 2015년부터 2년간 공식용품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험멜코리아는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축구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험멜은 포항과 용품후원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재 포항을 비롯해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클럽과 후원하고 있는 K리그를 대표하는 축구용품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포항은 탄탄한 기술력과 품질에서 인정받고 있는 험멜과 용품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험멜의 새롭고 다양한 용품들을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팬들을 위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험멜코리아는 “K리그 명문구단인 포항스틸러스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포항과 험멜의 발전을 위해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용품후원계약 소감을 전했다.

또한 포항과 험멜은 2015시즌 유니폼 출시를 앞두고 포항의 정통성과 험멜의 디자인 철학이 드러날 수 있는 신규 유니폼 디자인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포항 고유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아 검붉은 색을 기본 바탕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을 2월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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