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사진’ 송지효·개리 측 “‘월요커플’ 콘셉트로 찍은 것 뿐”

입력 2015-01-07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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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사진’ 송지효·개리 측 “‘월요커플’ 콘셉트로 찍은 것 뿐”

SBS 연예대상 뒷풀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런닝맨 PD 트위터에서 개리-지효’ 모습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SBS 연예대상에 참가했던 스타들이 뒷풀이 회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이들은 단체 사진을 찍으며 한 해를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송지효와 개리의 모습이 눈에 띈다.

대부분 사람들은 미소를 짓거나 브이 포즈를 하고 있지만 송지효는 손으로 개리의 목을 감으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것.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활약하고 있는 송지효와 개리라고 하지만 너무 다정한 포즈에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오가는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송지효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여러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는데 유독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두 사람이 ‘월요커플’로 활약하는 만큼 다정한 설정을 해서 찍은 것이다. 두 사람은 정말 친한 친구다”라고 급작스레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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