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데뷔곡 ‘데자뷰’로 리액션 영상+커버댄스 유투브 휩쓸어

입력 2015-01-07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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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Deja Vu Reaction Awards(데자뷰 리액션 어워즈)’ 수상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소나무의 데뷔곡 ‘데자뷰’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면서 실시간 반응을 녹화한 리액션 비디오는 국내 팬들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체코, 태국 등 전 세계 K-POP 팬들의 뜨거운 참여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소나무에 대한 ‘국경 초월’ 팬심을 확인할 수 있수 수많은 후보작 중 통통 튀는 리액션으로 1등을 차지한 참가자는 비디오를 통해 “소나무 같은 힙합 걸그룹을 간절히 기다려왔다. 노래, 랩도 잘하고 예쁘고 춤도 잘 추며 모든 것을 갖췄다! 땡큐 소나무!”라고 밝혔다. 금상의 영예를 안은 본 참가자에게는 최신형 아이패드 에어2가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다른 참가자들 역시 “한국 걸그룹 중에 단연 돋보이는 퍼포먼스 실력”, “매력적인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핫한 아티스트”라는 긍정적인 평을 내리며 신인 소나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기존 걸그룹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강렬한 칼군무와 로우랩퍼 디애나(D.ana)- 하이랩퍼 뉴썬(NEW SUN)의 이상적인 조화는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와 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현재 소나무 ‘데자뷰’는 일본 한류 매거진 ‘K-style’ 주간 뮤직비디오 랭킹 1위를 비롯해 중국 최대의 영상사이트‘인위에타이’에서 GD X TAEYANG과 근소한 차이로 주간 뮤직비디오 랭킹 2위에 등극했다.

K-style은 “신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독특한 보컬과 파워풀한 댄스로 화려하게 데뷔.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가사와 강한 힙합 비트가 특징”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공중파 3사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나무는 앞으로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제공 | TS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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