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이진성, 새싱글 ‘사랑’ 공개 화제

그룹 먼데이키즈의 이진성이 새싱글‘사랑’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진성은 7일 정오 새싱글 ‘사랑’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먼데이키즈는 2008년 데뷔 후 국내 대표 감성 보컬 발라드 그룹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멤버 姑김민수의 사망 이 후 새로 영입된 한승희, 임한별이 지난해 12월 탈퇴소식을 전해 먼데이키즈의 위기설이 제기되었으나, 6일 정오 티저 공개를 알리며 건재함을 전한 바 있다.

7일 정오 공개된 이번 싱글 ‘사랑’은 먼데이키즈 1집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박해운이 참여한 곡으로 ‘늘 푸른 나무처럼 오래토록 사랑하고 영원할 것’이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진성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의 감성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잘 어우러지며 추운 겨울 가요 팬들에게 따듯한 감성을 주기에 충분하다.

한편 이진성의 간절한 메시지가 담긴 싱글 곡 ‘사랑’이 팀의 영원을 전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먼데이키즈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