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에도 ‘시청률 부동의 1위’

입력 2015-01-12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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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의 매니저 임금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시청률 16.5%, 수도권 시청률 17.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하루 부쩍 크는 키만큼 성장하는 아이들이 동화 속 세상에서 나와 이제 조금씩 현실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 준비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추사랑과 유토를 데리고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주기 위해 직업 체험관에 갔다. 스파이더맨이 되는 꿈을 꾸는 사랑을 위해 아빠는 현실의 문을 두드리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쌍둥이는 꿈을 꾸기 위한 걸음마를 뗐다. 현실 속 주위의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갖게 됐다. 그저 아빠가 이끄는 대로 따라 했던 아이들은 이제 아빠 이휘재가 음식을 주면 “이게 뭐야?”라고 묻는 등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한층 커졌다. 아빠와 닭갈비를 먹으러 갔던 아이들은 매운 맛과 순한 맛도 구별할 줄 알 정도로 숱한 호기심을 통해 현실을 하나씩 알아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네 가족의 아이들이 현실이 치어 꿈을 잊은 어른들을 일깨워주며 안방을 미소로 물들였다.

누리꾼들은 “송일국 임금 논란 해명, 아이들은 잘못 없다”, “송일국 임금 논란 해명, 진실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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